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5월12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급성뇌졸증,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 브레인 및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자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박기성 소방교,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정의현 소방장, 양준영 소방사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신속 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 및 생명을 살리는 것에 기여했을 때 선정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용길 동해소방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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