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소방서 생명박스 설치 대상 81개소에 대해 화재진압훈련과 피난훈련을 추진한다고 5우13일 밝혔다.

‘생명박스’란 스프레이식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담요 5개, 휴대용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돼 초기화재 진압 또는 피난에 사용된다.

이번 훈련은 ▲생명박스 관리상태 점검과 소모품 확인 ▲구성품을 활용환 관계자 합동 훈련과 교육 실시 ▲대상물 주변 출동로 확보와 통행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생명박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초기대응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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