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오는 5월1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충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위해 막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열린다.

논산소방서 관내에서는 건양대학교 재안안전소방학과 표상운, 복민기, 박준영 재학생이 참가해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상황극으로 표현해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보여준다.

논산소방서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 “위급 상황은 내 가족과 동료, 이웃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배워 익힐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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