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오는 5월16일 개최되는 2022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진압 분야) 출전을 위해 전주대 경륜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과 김성희 119시민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선수들은 실전과 같은 시연회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화재진압 분야 경연 종목은 속도방수와 화재진압 전술 2종목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진압을 위한 필수적인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경연대회 결과 성적 우수자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김성희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화재진압 기술 연마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 없이 훈련해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통해 터득한 능력과 기량 연마로 실제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대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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