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구급교육센터가 오는 5월17일 오후 2시부터 EMS 전문 강의실에서 119재난대응과장, 구급대장, 구급실무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훈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청 119구급과 정태식 구급교육계장 강의로, 특별구급대 확대 편성 운영 및 단계적 일상 회복 등 변화하는 구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 훈련에 대한 소방청 정책 설명으로 현장부서의 업무추진 공감대를 형성해 교육훈련 체계를 정립하게 된다.

또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 훈련 시스템을 활용한 구급대원 전문교육의 필요성,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장 내 실무 교육훈련, 관계법규 개정 등에 대한 질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임덕빈 구급교육센터장은 “소방청의 119구급정책 방향 공유 및 지원 협력체계 강화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에게 고도의 의학지식과 수준 높은 현장활동 능력 배양으로, 대전시 안전지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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