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 동해소방서장은 오는 5월17일 오후 2시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을 대상으로 정박(여객) 화물선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번 화물선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은 동해항 및 묵호항 내 정박중인 선박 내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 임무와 역할, 조치사항 등을 유기적인 대비.대응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선박화재 진압 및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동해소방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시청 안전과, 해양환경공단, 영풍 석포제련소 모두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