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5월17일부터 개최되는 2022년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대회 관련 시설인 숙박시설에 대해 5월16일 화재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2022 양궁월드컵 2차대회는 많은 관계자, 선수 및 관람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관련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고자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문희준 소방서장은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계획서 및 자체점검서류 작성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등 폐쇄·차단 및 물건적치 금지 ▲소방통로 확보 등의 사항을 당부했다.

문희준 서장은 “양궁계의 3대 빅 이벤트인 양궁 월드컵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2022 양궁 월드컵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지원에 총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