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5월16일 오후 8시50분 경 종암동 음식점에서 연기가 많이 분출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인력 88명(소방 57명, 경찰 20명, 구청 2명, 한전 2명, 가스 3명, 주민센터 4명)과 차량 24대(소방 14대, 경찰 6대, 구청 1대, 한전 1대, 가스 2대)가 동원됐다. 

불은 약 25분 만인 이날 오후 9시16분 경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성북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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