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5월17일 오전 10시 대명빌라 앞(동해시 해안로 635-18 소재)에서 동해 제22호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화재없는 마을은 망상동 13통 마을이다. 이 마을은 총 95세대 149명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급 및 65세 이상 노인계층이 주고 살고 있는 고령화 마을로 2022년 동해안 산불 확산지역으로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동해소방서는 망상동 13통마을 26가구에 대해 소화기 26개, 감지기 52개를 배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취약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22번째 대상을 선정하게 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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