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5월17일 용산 LH 1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공동주택 화재안전의 날 캠페인’에서는 화재 시 대처 요령, 소방안전 상식, 화재안전 체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각 세대에 배부하고 시민이 자율적으로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공동주택 내에서 운영했다.

특히,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방법 ▲공동주택 소방시설 사용방법 ▲화재확산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입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입주민의 초기 자율 대처 역량 강화와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및 동대표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매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대면∙비대면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