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오는 5월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K26잠수풀장에서 수중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천군 서면 등 매년 발생하는 수산인명사고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전문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을 포함해 12명의 소방대원들이 수중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스킨스쿠버 장비 숙달훈련 ▲수중유영 및 비상상승 법 ▲수중 하강‧상승에 따른 압력 평형 교육 등이다. 

정재덕 홍천소방서장은 “홍천군의 수난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활동과 구조대원 전진배치 등 다방면으로 여름휴가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음주 후에는 절대 물놀이, 다슬기 채집을 절대 삼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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