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5월19일 세계 가스총회를 앞두고 엑스코를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엑스코 관계자들과 함께 개폐회식장을 비롯한 행사장과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 세계인의 관심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행사기간 현장 상황실 운영, 화생방분석차 등 차량 8대와 40여명이 근접 배치하고 모든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현장안전 확보와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남구 본부장은 “대구세계가스총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