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5월20일 오전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재향소방동우회 경기북부지부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덕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재향소방동우회 문정식 경기북부지부장을 비롯한 각 지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소방동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방동우회 육성 및 활동 지원, 회원 복지증진 사업, 소방안전과 화재예방 관련 사업 등이 논의됐다.

재향소방동우회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2020년 창립 이후 현재 11개 지회 18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시키고 나아가 소방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덕근 소방재난본부장은 “퇴직 후에도 소방의 발전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북부 재향소방동우회가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 공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현직 소통 창구 신설 등 각종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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