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2개 팀(전체 이용가, 안다미로)을 초청해 재난현장 및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으로 정신적·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의 마음을 돌볼 시간을 갖기 위해 소방서 1층 차고에서 ‘마음돌봄 119콘서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푸를나이 Job Con’은 청년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남동구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을 통해 호평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5기로 총 5개 팀 구성·운영 중이다.

음악을 감상한 한 직원은 “이번 콘서트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콘서트를 자주 가져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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