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지난 6월15일 대형 복합건축물인 서면 소재 삼정타워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으로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화재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김재현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 복합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건물 관리자 및 입점 관계자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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