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6월15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월17일 밝혔다.

이날 청춘식당 야채 다듬기를 시작으로 조리 및 배식에는 박홍숙 대장을 필두로 홍정희 부장, 황보정희 반장, 고경순·박주현·하산유·최미숙 대원 등 7명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4시간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대접에 애정과 정성을 쏟았다.

이에 앞선 6월13일에도 김영경 반장과 윤혜경·최명실·하산유·이선화 대원 등 5명이 동참하는 등 홍천읍 여성의소대의 활발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후원, 방역소독, 환경정화, 도시락 배달, 불조심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읍 여성의소대 박홍숙 대장은 “40여명의 전 대원들이 화재예방 불조심 캠페인과 순찰 등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각 사회봉사단체에서도 중추적 활동으로 홍천읍여성의소대의 위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