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2022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이 우수대상에 선정돼 7월5일 오전 10시30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관계인 중심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더 안전 경연대회는 6월13일부터 6월17일까지 실시됐으며 화재 초기 관계자 중심의 자율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피난훈련과 초기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 11개소를 선정한 후 부산소방재난본부 본선을 통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이 우수대상으로 선정돼 안전인증현판과 소방재난본부장상 및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동래소방서는 2021년 상반기 고층건축물(최우수) 및 숙박시설(우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0월부터 진행되는 (초)고층건축물대상 경연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화재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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