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소방장
박슬기 소방장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지난 7월14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박슬기 소방장이 입상(장려상)했다고 7월18일 밝혔다.

유아부, 초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개최됐으며, 박슬기 소방장은 유아부의 ‘생명의 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화재 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대피 강의와 안전동화책을 소재로 한 전달이 눈길을 끌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슬기 소방장은 화재·구조 등 1000회가 넘는 재난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소임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구급분야에서는 하트세이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평소 안전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노력해 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소방안전강사 이해도평가 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박슬기 소방장은 “소방안전교육 질적 함양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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