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주 강화소방서장은 7월26일 하점산업단지 소재 삼현제약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 

삼현제약은 지정수량 이상의 4류위험물을 위험물 저장소와 옥외탱크저장소에 저장·취급하며 의료용 알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위험물 누출 또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이다.

이홍주 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 및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인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관계인과 소방력의 협력을 도모했다.

이홍주 서장은 “소방서와 담벽을 허물고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사업체가 되시길 바란다”며 “사고예방과 관계인의 초기대응도 중요하지만 유사 시 직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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