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119구급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8월2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이용하고 출동이 많은 119구급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물을 부착해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8대의 119구급차에 부착되는 홍보물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부산소방이 함께 해요!’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남부소방서 관내에 있는 주요 관광지인 광안리 바닷가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들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국가적 중요 행사로 남부소방서에서는 소방행정 역량을 집중해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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