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올해 상반기 중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피해저감 활동에 공로가 인정된 3명(김종수, 이석진 소방장, 장세일 소방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8월8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을 받은 김종수 소방장은 지난 4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이석진 소방장은 지난 2월 가산면 우금리에서 발생한 창고화재, 장세일 소방사는 지난 2월 내촌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현장에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포천지역 특성상 공업단지가 많아 주변 건물로 연소확대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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