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몰 페이퍼백‧라미띠에 최선정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홀몸노인 지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재난 앞에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나눔을 행했던 선조들의 문화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부의 가치를 알고, 재난으로 고통 받은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1억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BTS 제이홉, 수지 등 유명인을 비롯해 기업인도 다수 가입돼 있다. 

최선정 대표는 꾸준한 기부와 후원을 바탕으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9월8일 오전 희망브리지에서 페이퍼백·라미띠에 최선정 대표(왼쪽)과 이상원 대표(오른쪽),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위촉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월8일 오전 희망브리지에서 페이퍼백·라미띠에 최선정 대표(왼쪽)과 이상원 대표(오른쪽),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위촉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선정 대표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올해 여름, 많은 홀몸노인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희망브리지와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나눔 활동과 기부를 통해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선정 대표가 이끄는 페이퍼백은 배우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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