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19사랑회가 지난 9월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매월 삼척소방서 전 직원의 자율 참여로 일정 회비를 모아 운영되는 119사랑회는 결식아동‧독거노인 및 화재, 자연재해 피해 가구 돕기 등 연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8개 가구에 각 50만원 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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