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6일 열린 2022년 제1회 수도권연구안전센터 이사회에서 하동명 세명대학교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수도권연구안전센터(센터장 김정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권역별연구안전지원센터로 지정돼 2006년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국가정책과 제도적 토대를 기반으로 연구현장에서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하동명 신임 이사장은 “수도권연구안전센터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운영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연구안전환경시스템이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인 이사진 구성은 이사 8명(선임직 5명, 당연직 3명)과 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5년 9월22일까지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