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재화)는 여름철 진하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업무유공 관련 온산소방서 온산119안전센터 이귀명 대원이 울주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귀명 소방사는 지난 7월과 8월 여름철 진하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수변안전요원 180여명을 배치하는 등 피서객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돼 울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재화 온산소방서장은 “올해 진하해수욕장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론 수변안전봉사요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위해 온산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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