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의용소방대가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을 진행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소대원들은 시민의 심폐소생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갖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도 학교, 관공서, 지역 축제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방안전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송도소방서 이윤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소대는 시민에 안전을 위해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의소대의 전문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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