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재화)는 10월13일 오전 11시 온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원전의 방사능 누출 비상대응 계획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해 소방공무원 및 온양 여성의소대원을 대상으로 방사능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방사선비상 대응시 대응역량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안전의식 증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습득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온양지역 백황자 여성의소대장은 “지역사회에서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소대원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추진해 원전안전과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 됐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소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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