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지난 10월13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9월~10월) 운영에 따른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 기도폐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119다매체 신고 요령 알림 등 외국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북부소방서장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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