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월19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발생에 따른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판매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0월20일 밝혔다.

조사는 마산 회원구·합포구 소재 대형판매시설 2개소에 대해 실시됐으며 대형판매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예방 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소방안전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수행 사항 ▲화재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판매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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