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0월21일 오전 양재동 하이브랜드 판매시설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진행했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월14일부터 11월23일까지 서초구 관내 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불시훈련을 통한 관내 판매시설 진압활동 매뉴얼 숙지 ▲팀원 개인별 임무 지정을 통한 팀 워크 강화 ▲훈련 평가 및 평가결과 기록 유지를 통한 피드백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웅기 서초소방서장은 이날 훈련을 지휘하고 훈련 종료 시 강평을 통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웅기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신형 장비에 최적화된 전술을 사용해 판매시설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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