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10월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개회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환경과 건강을 챙기는 ‘플로깅’ 개념을 접목해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7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전북소방본부는 전 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적십자사에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전북소방본부는 2021년부터 특별회비 300만원을 납부하는 등 적십자사의 모금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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