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직장동호회 119섬나회는 지난 11월5일 순천시 취약계층에 대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섬나회 회원 및 가족 23명이 참여해 홀몸어리신 등 5가구에 대해 각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는 섬기고 나누는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생필품 세트 전달, 노후 방충망 교체 및 사회복지시설 점심식사 제공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량 119섬나회장은 “따뜻한 연탄의 온기가 취약계층의 삶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119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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