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11월23일까지 소속 119안전센터·구조대 7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보호복 착용 교육 및 성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보호복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안전한 현장 활동 및 초기대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보호복 착용법 및 보관 방법 등 교육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 ▲화학보호복 육안검사 및 압력시험 키트를 활용한 기밀시험 등이다.

부평소방서 양홍열 119구조팀장은 “화학보호복은 외부 유해물질로부터의 완벽한 차단이 중요한 만큼 평소 착용 훈련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대원이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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