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2월1일 평택시 서탄면 소재 삼성웰스토리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송탄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건조한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냉동, 냉장 창고인 삼성웰스토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 삼성웰스토리 현장 근무자 현황 및 건의사항 등 청취 ▲ 물류창고의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요인 등을 파악 및 선제적 대응 방안 강구 ▲ ‘안전 픽토그램’ 설치 권장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창고의 경우 면적이 넓어 인명 고립 등의 우려와 화점 발견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평상시 주기적인 피난 훈련 및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실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