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2월9일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자들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대영 왕조119안전센터장과 장동선 승주119안전센터장은 재직 중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에 평생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한 공적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념패가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어려운 시기,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에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영 센터장과 장동선 센터장은 퇴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밝히고 빛낼 전남소방을 멀리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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