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진천군 문백면 소재 기업인 주식회사 금성개발(회장 송기호)이 충북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간식차’를 지원한다고 12월12일 밝혔다.

금성개발이 지원하는 사랑의 간식차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후원하게 됐으며 12월12일 옥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29일까지 충북도 내 소방본부, 충북안전체험관 및 12개 소방서에 관서별 약 100~150인분의 간식을 제공한다.

덕분에 고된 출동으로 지쳐있던 직원들은 달콤한 뉴욕핫도그와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간식으로 잠시나마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사랑의 간식차를 마련해 준 금성개발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방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가슴깊이 담아 도민에게 더욱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