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2월14일 소방발전위원회에서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마산지역 주요 기업인, 지역 인사 등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화재 예방 및 소방정책 홍보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성금 전달식은 서장실에서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소방발전위원회 이용협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협 소방발전위원회 회장은 “부상 당한 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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