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는 3월15일 신임 대표이사로 현 아디다스코리아의 리복 브랜드 상무인 지온 암스트롱(Zion Armstrong)이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지온 암스트롱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4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아디다스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온 암스트롱 신임 대표이사는 1998년 아디다스 그룹에 합류했으며 2005년부터는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09년 한국으로 옮겨와 아디다스 코리아의 리복 브랜드 상무로 재직해 왔다.

한편 전 아디다스코리아의 대표이사인 폴 하디스티(Paul Hardisty)는 지난 3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아디다스재팬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 아디다스코리아의 대표이사로서 아디다스가 한국 스포츠 용품업계에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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