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9동강사랑나눔회에서 23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월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월소방서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매년 불우이웃 돕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3년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2022년은 영월중학교를 포함해 총 5개의 관내 중학교 학생 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 육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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