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주시 관내 6곳의 캠핑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0일 밝혔다.

겨울철은 기온 강하로 인한 밀폐된 텐트 안에서의 화기취급 시 일산화탄소 유발 로 인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안전점검 ▲안전홍보물배부 ▲현수막게시 ▲캠핑안전키트 대여 ▲자율안전점검 참여 캠페인활동 등이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캠핑장은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고 특히 겨울철에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안전점검을 철저히해 즐거운 캠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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