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직장동호회 119섬나회가 지난 1월14일 순천시 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해 행복 선물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월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에는 떡국, 휴지, 김 등 생필품을 담아 119섬나회 회원 및 가족 12명이 방문해 전달했다.

119섬나회는 연탄배달, 노후 방충망교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직장 동호회이다.

전남소방본부 이종량 119섬나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119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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