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월26일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
2023년 1월26일 오전 6시 현재
(대설) 현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내일(27일)까지 중부·전라지역에 눈 전망
※ 예상적설량(cm) : 중부지방(강원동해 제외), 경북북부내륙, 전북, 전남권서부, 제주산지 2∼7
(많은 곳 인천, 경기·충남서해안 10↑)
(한파)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26일)은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27일) 아침부터 기온 하강 예상
※ 오늘 아침 기온(℃) : -13 ~ -4(서울 -7.0), 내륙 아침기온 -10 내외
(피해) 인명피해 없음, 계량기 610‧수도관 16건 동파(잠정)
(교통대책) 서울시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 30분 연장
◆ 피해 상황(잠정)
※ 주요 도로 소통 원활
○ (인명피해) 없음 * 한랭질환자 없음
○ (시설피해) 계량기 동파 457건(인천 178, 서울 171 등), 수도관 동파 16건(경북 10, 경기 5 등)
◆ 통제 현황
○ (국립공원) 2개 공원 64개 탐방로(다도해 8, 북한산 56)
◆ 주요 대처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중대본 비상 1단계(26일 0시~)
○ 대설・한파 관련 중대본부장 지시사항 통보(1.26)
❖ 출근시간전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대중교통 증편 및 이용 안내 등을 적극 검토할 것
❖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누구나 한파 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철저
❖ 재난문자, TV자막 등 활용 출근길 혼란이 없도록 교통통제, 상황 정보 등을 신속히 안내할 것
○ 행안부 주관,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1.25)
❖ 선제적으로 제설제 사전살포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시간 이전 제설 완료
❖ 노숙자, 쪽방촌,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철저 및 한파쉼터 점검·개방 확대
○ 대설·한파 대비 취약지, 도로결빙 등 안전관리 철저 요청(1.25.)
○ 도로결빙 및 기온 강하 주의, 내집 앞 눈치우기 등 안내(CBS·TV자막, 각 1회)
【관계기관】
○ (국토부) 일반국도(수원, 의정부 등 7개) 민자도로(서울외곽순환 등 15개) 제설작업 중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 전철 22회 증편(출근시간 15회, 퇴근시간 7회)
○ (도로공사) 고속도로 26개 지사(수도권 7, 강원 6, 충북 4, 충남 2, 전북 1, 전남 4, 경북 2), 20개 노선(서해안선, 영동선 등), 총 1,486㎞ 제설작업 중
○ (산업부) 한파 대비 유관 기관(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신속 대응체계 유지, 일일 전력수급 상황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가동 중
- 한국전력공사 한파 대비 과부하 예상선로 집중 모니터링(1.20~)
※ 전력 유관기관 합동 ‘전력 수급 대책 상황실’ 운영 중(‘22.12.1∼23.2.28일)
○ (복지부) 한파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 철저 지시(1.25)
-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쪽방 상담소 점검
○ (해수부) 저수온 주의보 확대 발표(25일 14시)* 및 저수온 해역 양식장 점검(6개소)
* 저수온 (경계) 경기만 북부 등 (주의보) 전남 도암만, 경남 사천·강진만 등
○ (경찰청) 동절기 취약구간 및 고속도로 나들목 우회도로 등 예방순찰 강화
○ (소방청)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1.25.~1.27.)
- 소방안전활동 46건(고드름제거 1건, 수도관동파 38건, 안전조치 7건)
○ (질병청)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중(’22.12.1~‘23.1.24)
※ ‘22.12.1∼’23.1.24일 한랭 질환자 312명(사망 11명)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 대설 지대본 2단계(서울), 1단계(3개/인천, 경기, 충남)
○ (비상근무) 총 2,574명(경기 1,647, 경북 452, 충남 131, 경남 127 등)
○ (홍보활동) CBS 8회, SMS 401,125명, 자막방송 2회, 전광판 627개소 등
○ (교통대책) 서울시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 30분 연장*
* 출근 집중배차시간 : (평소) 07~09시, (연장) 07시~09시 30분
퇴근 집중배차시간 : (평소) 18~20시, (연장) 18시~20시 30분
◆ 향후 계획
○ 기상 상황 지속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 철저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