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1월1일 승주읍 복지기동대와 함께 월내마을 6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 및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트래킹 클리너를 실시했다고 2월6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복지기동대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6가구를 공동 방문해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경보감지기, 콘센트 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및 안전커버 설치 ▲건강 상담 및 기본생활의료 서비스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트래킹 클리너 서비스를 실시해 콘센트 및 배전반 등 이물질, 분진 제거로 전기화재 요인을 사전 차단 및 콘센트 안전커버를 설치해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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