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www.gyeongbuk.go.kr)는 팽창하는 에너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를 통한 국민수용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원자력 기술의 국제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재)한국원자력안전문화재단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오는 2월6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천병태 (재)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문화 및 미래에너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월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 원자력 대국민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국내·외 환경캠페인, 원전 기술의 해외홍보 등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발전 및 원자력을 통한 사회복지사업, 기술사업, 연구 개발사업, 안전·문화사업 등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협약에 의해 ‘원자력 안전·문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국민수용성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원자력 테마파크, 안전문화센터 사업 협력추진 등 실질적인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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