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2월14일 겨울철 전기화재를 저감하고 ‘트래킹 클리너’ 무료대여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무안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플래카드 가두 행진과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전기시설 안전사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고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선정했다.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콜센터 운영(450-0836)과 ‘트래킹 클리너’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450-0861)를 전통시장 점포와 상가, 그리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알린 것이다.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의 핵심은 전기용품 안전수칙 준수와 꾸준한 시설 관리에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트래킹 클리너’를 연중 운영 중이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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