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월15일 장지동 소재 주식회사 삼진냉장 창고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시에 연이어 발생한 공장, 창고 시설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화재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행묵 상무 등 7명이 참석해 ▲최근 화재사례 전파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체계 대처방안 모색 ▲지게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관계인 화재예방 인식개선 및 근무여건 개선 권고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병주 소방서장은 “냉동·냉장 창고는 전기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관계자께서는 노후된 전선 교체 등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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