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재화)는 3월6일 울산중앙병원과 효율적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중앙병원 김성원 과장(신경외과), 이원철 과장(응급의학과)과 119구급대원 및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소방서와 병원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산구급대에서 이송된 응급환자들의 치료과정과 경과를 분석하면서 향후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전 단계의 역할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화 온산소방서장은 “재난과 그밖의 각종 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에게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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