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3월16일 단계동 소재 모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한 경찰관에 대해 유공 인정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최영수 경사(남, 88년생), 최찬규 경장(남, 91년생)은 경찰관으로 평소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근무하던 중 단계동 소재모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해 순찰차 및 음식점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2차 재산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화재 진압에 임해준 최영수 경사, 최찬규 경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주소방서는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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