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3월24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판매시설인 충주 홈마트, 동충주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21부터 충주시 대형판매시설 9개소에 대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며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통한 초기대응체계 확립으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점검은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향상 방안지도 △지하층 및 화기취급시설 화재 대응 방안 모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측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주소방서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판매시설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 및 직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으로 자율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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