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부산항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입주사 임원 및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화재 등 사고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2023년 소방 및 위험물 개정법령 안내 ▲창고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법 안내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다수 인명피해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정확한 근무 인원과 건물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이며 또한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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